문화부지정 전통민속축제이자 제주도민의 축제인 탐라문화제는 2002년부터 탐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오래된 행사로 전국 10대 향토축제에 꼽힐 만큼 제주도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탐라문화제는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초 일주일간 열리게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불꽃놀이, 시가행진 등의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연극공연, 음악제, 무용제, 국악의 향연,사진촬영대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제주민속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연 혁 ■
▷ 1962년 제1회, 제주예술제로 명명, 순수예술제로 개최
▷ 1965년 제4회, 한라문화제로 개칭, 향토문화축제 전환
▷ 1993년 제32회, 종목의 다양화, 축제의 특성화, 신명의 고조화에 역점
▷ 1995년 제34회, 민간주도의 축제로 전환
▷ 1998년 제37회, 제79회 전국체육대회 경축 문화행사로 개최
▷ 1999년 제38회,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축 문화행사로 개최
▷ 2002년 제41회, 탐라문화제로 개칭,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지역민속축제
▷ 2004년 제43회,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지역민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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