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한문으로는 초도(草島) 또는 모도(茅島)라고 하며, 면적은 0.104㎢이다. 조선조 중엽부터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으며, 1960대 까지는 사람이 거주하기도 했던 섬으로, 전설에는 산라산이 폭발하면서 이 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고 한다.
제주도 서귀포항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으로, 근처에는 문섬·섶섬·범섬·서건도가 있다. 옛날에는 새섬으로 가기위해서는 간조시에 새섬목을 건너야만 했으나 2009년 새연교가 가설되면서 제주본섬(육지)와 연결되었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섬 전체에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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