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4코스 : 저지 예술 정보화마을 - 월령 선인장 자생지 - 한림항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연이어 발길을 맞는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가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이 장장 19.3km의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걸을수록 조금씩 돌아앉는 비양도의 모습이 흥미롭다.
길이 없는 곳, 도저히 좋은 길을 찾기 힘든 환경에서 탐사팀은 흠잡을 데 없는 길을 만들기 위해 몇 배나 더 공을 들였다. 그 흔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올레다.
제주올레 휠체어 구간
일성콘도~금능으뜸원해변입구 (2km, 난이도:중)
시작점주소 :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1625
제주의 달과 같은 비양도를 전망하며, 아름다운 금능 으뜸원해변을 볼 수 있는 바당올레. 일부 마을 길은 폭이 좁고 해안길은 주의해서 지나야 한다.
화장실: 금능으뜸원해변입구(종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