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 기존 우도봉 산책 코스는 바로 올라 전망대로 가지만, 올레코스는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우도 저수지 옆 길을 지나 우도봉으로 오르게 길을 냈다. 이 길은 꽃양귀비와 크림손클로버로 뒤덮인 아름다운 초원이다.
 
 - 코스: 천진항 – 홍조단괴해빈 – 하우목동항 – 하고수동해수욕장 – 조일리 영일동 입구 - 우도봉
 - 출발지 찾아가기 : 제주시/서귀포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성산행(동회선 일주도로)버스를 타고 성산포에 내려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면 성산항에 도착하며,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출발시 710-1 (성산항방향) 버스를 타면 바로 성산항에서 하차가 가능하다.
성산항에서 우도 도항선을 타면 15분만에 우도에 닿을 수 있다.
 - 종점에서 제주시 / 서귀포시로 돌아가기
   제주시가기 : 우도에서 나와 성산포에서 제주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탄다. 20분간격
   서귀포시가기 : 우도에서 나와 성산포에서 서귀포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탄다. 20분간격
 - 콜택시 전화번호 : 성산콜택시 064-784-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