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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언덕 (영화'쉬리'촬영지) 영화'쉬리'촬영지 쉬리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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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치 |
중문/서귀포시 중문동 신라호텔 남쪽 |
주소 |
서귀포시 중문동 신라호텔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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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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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소요시간 |
20분 |
이용시간 |
제한없음 |
위치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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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가 몰고 온 파장은 컸다
헐리웃 영화만을 추구했던 한국관객들의 발길을 한국영화 쪽으로 돌리게 하여 한국영화계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라디오의 모든 주파수에서는 이 영화의 주제곡이었던 'When I Dream‘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또 하나, ‘쉬리의 언덕’이라는 유명 관광명소를 만들었다.
영화 전체의 빠른템포를 누그려주고 극적인 반전 끝에 여운을 남겨주는 쉬리의 마지막장면이 아직도 선명하게 뇌리를 스친다.
사랑하는 연인의 얼굴을 가진 다른 여인과 바다가 보이는 언덕위 벤치에 앉아 추억의 키싱구라미를 전해주고 이어폰을 귀에 갖다대면서 먼 바다를 바라보는 유중원.
그 두 사람이 앉았던 벤치가, 그들이 바라봤던 끝없이 투명한 바다가, 지금은 어느 사랑하는 두 연인의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되고 있다.
가파른 언덕이 중문해수욕장의 흰모래밭을 활처럼 껴안은 곳. 해변 끝에서 중문의 해안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름 없는 언덕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이 언덕을 '쉬리의 언덕'이라 불렀고. 이 곳에 놓인 벤치를 '쉬리벤치'라 하였다.
‘쉬리벤치’에 앉아 시원하게 펼쳐진 중문 앞바다와 지삿개 주상절리의 웅장함을 보고있노라면 그 누구라도 넋을 잃고 만다.
그런 이유에서 였을까,
쉬리의 언덕은 언덕 바로 뒤에서는 빌 클린턴과 하시모토 류타로가 기자회견을 했었고, 고르바초프가 산책을 하였던 장소로 수년 전부터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중문관광단지 해안에는 바닷가를 따라 운치가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쉬리의 언덕은 신라호텔과 하얏트호텔 중간지점 해변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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