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로를 따라 중문방향에서 서귀포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다에 멋있는 섬들과 배들 그리고 어울리는 배길이 한눈에 보인는 장소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서 외돌개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과 서귀포방향으로 계속가는 길이 있다. 그 곳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삼매봉이다.
삼매봉(해발153.6m)공원은 남쪽 바닷가에 외돌개가 있고, 꼭대기에 세워진 남성정(南星亭) 에 올라서면 서귀포를 중심으로 한 남제주 일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매봉은 남제주의 망루이자 서귀포를 지키는 수문장이고, 여기서 바라보는 해안풍경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밤에 손을 뻗으면 남쪽 하늘의 노인성(老人星)에 닿는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삼매봉 주변을 한바퀴 도는 길이 1.2km의 산책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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